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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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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23-04-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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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4/5(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24%)/나스닥(-1.07%)/S&P500(-0.25%)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24%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25%, 1.07% 하락.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이어지고 있음. 특히, 전일 발표된 2월 구인건수가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1,000만건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는 7일 발표되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이날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4만5,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만명 증가를 대폭 하회하는 수치로, 전월치에 비해서도 크게 둔화했음. 한편, 시장에서는 3월 비농업 고용은 23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지난 2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수치임. 비농업 고용 지표마저 둔화될 경우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경기 침체 우려 속 반도체 등 성장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여타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임. 전미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3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2로 전월 55.1보다 하락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4.3도 밑도는 수준임. 美 상무부가 발표한 2월 무역수지 적자는 705억 달러로 전월대비 19억 달러(2.7%) 증가했음. 이는 4개월래 최대 적자폭임.

경기 침체 우려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美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감. 다만, Fed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지속되고 있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종금리 전망과 관련해 "Fed 중간값보다 약간 높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메스터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2%까지 지속적으로 낮추고 인플레이션 기대를 고정하기 위해 통화정책은 올해 좀 더 제약적인 영역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연방기금금리가 5%를 웃돌고 실질 연방기금금리도 당분간 플러스(+) 영역에서 머물 것"이라고 밝힘. 한편, Fed는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023년 금리 중간값을 5.1%로 예상한 바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10달러(-0.12%) 하락한 80.6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숨고르기 장세 속 소폭 하락.

다우 +80.34(+0.24%) 33,482.72, 나스닥 -129.47(-1.07%) 11,996.86, S&P500 4,090.38(-0.25%), 필라델피아반도체 3,085.9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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