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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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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23-04-0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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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4/6(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01%)/나스닥(+0.76%)/S&P500(+0.36%) 성 금요일 휴장?3월 고용동향보고서 관망, 고용지표 부진 속 Fed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

이날 뉴욕증시는 오는 7일 성 금요일 휴장, 3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1%, 0.3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6% 상승.

오는 7일 '성 금요일'로 뉴욕증시가 휴장하는 가운데, 3월 고용동향보고서가 발표될 예정. 비농업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앞서 발표된 고용 관련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월 비농업 고용 지표 역시 이전보다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3월 비농업 고용은 23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지난 2월 31만1,000명 증가보다 크게 줄어든 수준임. 3월 실업률은 3.6%로 직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곧 중단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일각에서는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지면 Fed가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9.3%로 반영됐으며,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50.7%로 나타났음.

한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아칸소 은행가협회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지만 최근 하락했다”며, “올해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에서 좋은 징조”라고 언급했음. 이어 “지난달 이후 금융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졌다”고 밝힘.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0만명대를 유지했지만,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8,000건 감소한 22만8,000건으로 집계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만명을 웃도는 수치임. 직전주 수치는 19만8,000건에서 24만6,000건으로 상향 수정됐음. 아울러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기업들의 3월 감원 계획은 8만9,703명으로 전월대비 15% 증가했음. 전년동월대비로는 319% 폭증. 이에 1분기 감원은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이날 IMF와 세계은행(WB) 춘계 총회를 앞두고 워싱턴DC에서 열린 대담에서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앞으로 5년간 3%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중기 성장 전망"이라고 밝힘. 앞서 코로나19 이전 10년간 세계 경제는 연평균 3.8% 성장한 바 있음. 한편, IMF는 오는 11일 업데이트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

이날 국제유가는 숨고르기 장세 속 강보합 마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09달러(+0.11%) 상승한 80.70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3월 고용동향보고서 대기?성금요일 조기 폐장을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경기관련 서비스업,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금속/광업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에너지, 화학, 개인/가정용품, 재생에너지 업종 등은 하락.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유틸리티, 보험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알파벳A(+3.78%)가 WSJ와의 인터뷰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기능을 검색엔진에 통합할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상승했으며, 애플(+0.55%), 마이크로소프트(+2.55%), 아마존(+0.95%), 메타(+2.18%), 엔비디아(+0.58%) 등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 불러드 총재가 은행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퍼스트리퍼블릭뱅크(+4.39%),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4.80%) 등 지역 은행이 상승. 반면, 테슬라(-0.25%), 넷플릭스(-0.88%)가 소폭 하락했고 코스트코 홀세일(-2.24%)는 월간 동일 매장 매출이 3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하락.

다우 +2.57(+0.01%) 33,485.29, 나스닥 +91.10(+0.76%) 12,087.96, S&P500 4,105.02(+0.36%), 필라델피아반도체 3,071.76(-0.46%)


한편,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성 금요일로 휴장할 예정. 다만, 채권시장은 개장한 후 낮 12시에 조기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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