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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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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23-04-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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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4/10(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30%)/나스닥(-0.03%)/S&P500(+0.10%) Fed 긴축 우려 속 CPI 경계감(-), 반도체株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0%, 0.10%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3% 하락.

지난주 美 고용동향보고서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주 발표되는 CPI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지난 7일 발표된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3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23만6,000명 증가해 전월의 32만6,000명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20만명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장 예상치 23만8,000명에 부합했음. 실업률은 3.5%로 전월의 3.6%에서 하락했음. 고용 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가 오는 5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0%를 넘어섰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7%를 나타냈으며, 금리 동결 가능성은 28.3%를 기록. 견조한 고용 속 오는 12일 발표되는 3월 CPI에 주목하고 있음. 시장에서는 3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5.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2월 수치(6.0%)를 하회하는 동시에 2021년 5월 이후 근 2년 만에 최저치임.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3월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7%로 전월의 4.2%에서 상승했음.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시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임. 3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월의 2.7%에서 상승했으며, 5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6%에서 2.5%로 하락했음.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고용추세지수는 116.24로 전월의 116.75에서 소폭 하락했음.

이번주 후반 대형 은행들은 시작으로 기업들의 1분기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될 예정. 팩트셋에 따르면, 1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익이 32% 감소했던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임.

한편, 삼성전자 감산 발표 이후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마이크론, 엔비디아, AMD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강세를 보임.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마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96달러(-1.19%) 하락한 79.7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CPI 경계감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 및 차익 실현 매물 속 하락.

다우 +101.23(+0.30%) 33,586.52, 나스닥 -3.60(-0.03%) 12,084.36, S&P500 4,109.11(+0.10%), 필라델피아반도체 3,126.9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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