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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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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3회 작성일23-04-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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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03%)/나스닥(-0.04%)/S&P500(+0.09%) 엇갈린 기업 실적, Fed 추가 긴축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이 엇갈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보합권내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0.03%, 0.04% 하락한 반면, S&P500지수는 0.09% 상승.

주요 기업들의 엇갈린 실적을 소화하며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음. 1분기 94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하면서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82센트)를 웃돌았으며, 매출액은 263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251억3,000만달러)를 상회했음. 지난주 후반 실적을 발표한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에 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은행권 불안을 다소 완화시키는 모습. 다만, 세계 최대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음. 1분기 EPS가 8.79달러로 시장 전망치(8.10달러)를 상회했지만, 매출액은 122억2,000만달러로 예상치(127억9,000만달러)를 하회했음. 특히, 2016년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출범한 ‘마커스’ 대출 포트폴리오를 부분 매각하면서 4억7,000만달러의 손실을 낸 것으로 전해짐.
존슨앤드존슨은 발암 논란을 일으킨 베이비파우더 배상금 문제 등으로 손실을 기록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과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아울러 연간 가이던스(전망치)도 상향했음. 록히드마틴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순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음. 한편 넷플릭스는 당초 1분기 말로 예상됐던 비밀번호 공유 금지 정책 도입 시기를 2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힘.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는 지속되고 있음.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대응해야 한다”며, “기준금리를 5.50~5.75%로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힘. 불라드 총재의 언급은 추후 연준이 현재 4.75~5.00%에서 3번 추가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으로, 월가 컨센서스가 5.00~5.25%라는 점에서 매우 강한 매파적 발언으로 해석됐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0% 이상을 반영했음.
한편,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1회 더 0.25%포인트 인상한 후 "꽤 오랫동안" 동결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이날 발표된 주택지표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3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연율 142만채를 기록해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8% 감소했음. 다만, 시장 예상치 3.4% 감소보다는 양호했음. 3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141만3,000채로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8.8%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 4.9% 감소보다도 더 많이 감소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中 경제 지표 호조 속 강보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03달러(+0.04%) 상승한 80.8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추가 긴축 우려 지속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中 경제지표 호조 등에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3거래일만에 상승.

다우 -10.55(-0.03%) 33,976.63, 나스닥 -4.31(-0.04%) 12,153.41, S&P500 4,154.87(+0.09%), 필라델피아반도체 3,077.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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