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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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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23-04-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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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20%)/나스닥(-0.29%)/S&P500(+0.09%) 빅테크 실적 관망, 경기 침체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0%, 0.09%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9% 하락.

이번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오는 25일에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발표되며, 26일에는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 실적이, 27일에는 아마존, 인텔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연초 이후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이번 실적에 오히려 투자자들이 실망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음.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에서 88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1분기 기업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이는 2020년 2분기 기록한 31.6% 감소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드는 수치임. 한편, 이날 개장 전 코카콜라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음.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장 마감 후 1분기 총예금이 1,04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직전 분기대비 40.8% 급감한 수치로,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450억 달러를 밑돌았음.

경제 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는 커지는 모습.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3월 전미활동지수는 -0.19를 기록. 이는 2월 -0.19와 같은 수준이며,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음. 달라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4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 지수는 마이너스(-) 23.4로 3월 -15.7보다 마이너스 폭이 커졌음. 이는 지난해 7월 -22.6을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팩트셋 전문가 예상치인 -11.0보다 더 부진했음. 오는 27일에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28일에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될 예정. 한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6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정부가 부채한도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전망도 이어지고 있음.

이번주부터 Fed 당국자들이 통화정책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Fed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은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9.4%, 금리 동결 가능성은 10.6%를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中 여행 수요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9달러(+1.14%) 상승한 78.7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5월 마지막 금리인상 전망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BOJ 초완화 정책 고수 전망 등에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66.44(+0.20%) 33,875.40, 나스닥 -35.26(-0.29%) 12,037.20, S&P500 4,137.04(+0.09%), 필라델피아반도체 3,007.5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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