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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25-05-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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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지수는 지난 6일 이후 14일 만에 모두 하락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숨고르기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14.83p(0.27%) 내린 4만2677.24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3.14p(0.39%) 밀린 5940.4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72.75p(0.38%) 떨어진 1만9142.7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방향을 이끌만한 뚜렷한 모멘텀이 없었다.  투자자들은

 지난 6일 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기술주에 대해 차익 실현을 출회했다.

다만 테슬라 등 일부 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종목별로 차별화된 모습도 뚜렷했다.

테슬라(0.51%)를 제외한 매그니피센트7(M7)은 일제히 하락했다. 알파벳(-1.52%)

 아마존(-1.01%), 엔비디아(-0.88%), 애플(-0.92%), 메타(-0.52%), 마이크로소프트(-0.1%) 등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5년간 테슬라 수장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 호재로 작용였다.

그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블룸버그 주최 카타르 경제포럼(Qatar Economic Forum) 화상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향후 정치 자금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머스크는 내달 말까지 텍사스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디웨이브 퀀텀이 차세대 양자컴퓨터 시스템 '어드밴티지2'를 공식 출시해 주가가 26% 폭등했다.

아머스포츠는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올해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9% 급등했다.

무디스의 미국 산용강등 여파는 거의 사라져 국체금리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경기 동향을 잘 반영하는 10년물은 전일비 1bp 오른 4.485%로 마감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1.3bp 하락한 3.97를 기록했다.

달러는 이날도 약세를 보였다.단기적 경기 둔화가 불가피하다는 연준 위원들의 언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39% 빠진 100.04pt를 가리켰다.

국제유가는 3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유가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3달러(0.21%) 내린 배럴당 62.5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7월물 브렌트유도 전장 대비 0.16달러(0.24%) 하락한 65.38달러에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75% 오른 7942.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증시 FTSE 100 지수는 0.94% 오른 8781.1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42% 오른 2만4036.11에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51% 오른 5454.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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