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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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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23-05-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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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14%)/나스닥(+0.66%)/S&P500(+0.30%)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 Fed 위원 매파적 발언(-)

이날 뉴욕증시는 16일로 예정된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4%, 0.3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66% 상승.

지난 12일 예정됐던 바이든 美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와의 부채한도 관련 2차 회동이 16일로 연기된 가운데,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7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그 전에 부채한도 문제를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미국 의회 일정을 고려할 때, 적어도 16일 이전에 부채한도 협상이 되어야 재닛 옐린 재무장관이 언급한 디폴트를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바이든 대통령은 부채한도 협상 상황과 관련해 낙관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옐런 재무장관도 부채한도 상향을 둘러싼 대립이 심각하다면서도 결국엔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다만, 이번 주 내 합의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은 실무단들의 협상이 전혀 생산적이지 않았으며 "결론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라고 언급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음.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은 이어지고 있음.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본 시나리오는 2024년이 되기 전에는 정말로 인하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며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감내해야 할 비용이 있다면 이를 기꺼이 감내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너무 높고 노동시장도 여전히 뜨겁다며,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음.
한편,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5월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자신은 이를 "가까스로(close call) 지지한 것"이라며, 이는 은행 스트레스가 신용을 어느 정도 긴축시킬지가 가장 큰 의문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힘. 이어 Fed의 금리 인상이 여전히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결정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5.3%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4.7%를 기록.

이날 발표된 뉴욕주의 제조업 지표는 큰 폭으로 하락했음.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뉴욕주의 5월 제조업지수는 전월대비 42.6포인트 하락한 -31.8을 기록.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대 낙폭으로, 시장 예상치 -5도 밑돌았음.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비축유 매입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07달러(+1.53%) 상승한 71.1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부채한도 협상 주시 속 Fed 매파 행보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47.98(+0.14%) 33,348.60, 나스닥 +80.47(+0.66%) 12,365.21, S&P500 4,136.28(+0.30%), 필라델피아반도체 3,052.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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