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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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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23-05-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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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34%)/나스닥(+1.51%)/S&P500(+0.94%)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지속(+), Fed 긴축 경계감(-)

이날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이 이르면 다음주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등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4%, 0.9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1% 상승.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 공화당 케빈 매카시 美 하원의장이 이날 이르면 다음주에 부채한도 합의에 대해 표결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매카시 의장은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라며, "우리는 지금 (협의) 체계를 갖고 있으며 모두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라고 밝힘. 전일 디폴트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한 데 이어 낙관적 발언을 이어갔음. 전일 바이든 美 대통령도 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언급했으며, "지도자들 모두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힌 바 있음.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은 이어지고 있음.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ed가 금리 인상을 중단할 근거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밝힘. 로건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앞으로 몇 주간 나오는 지표들이 다음 회의를 건너뛰는 것이 적절한지를 보여줄 수도 있다"라며, "그러나 오늘 기준으로, 우리는 아직 그 지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필립 제퍼슨 Fed 이사 겸 부의장 지명자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우리는 이를 낮추는 데 아직 충분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라고 언급했음.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가 6월13~14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긴축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3.3%로 낮아졌으며,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6.7%로 높아졌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 美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4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3.4% 줄어든 연율 428만채를 기록.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두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음. 특히, 전년동월대비로는 23.2% 급감하면서 11년 만의 최대 감소폭을 기록.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한 107.5를 기록해 1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컨퍼런스보드는 올해 중반까지 미국 경제가 완만한 침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음.
한편,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2,000건으로 전주대비 2만2,000건 감소했고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지만, 부정 수급에 따른 노이즈(혼선)가 있어 노동시장의 건전성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음. JP모건은 지난 6일로 끝난 직전주 수치에 매사추세츠주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이상 급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며 이는 사기 청구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매사추세츠주 당국은 사기로 의심되는 부정 청구가 증가했다고 인정하며 이를 조정해 지난주 수당 청구자수는 1만4,000명 줄었다고 밝힘.

이날 국제유가는 美 연준 긴축 경계감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97달러(-1.33%) 하락한 71.8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디폴트 우려 완화, 매파 연준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115.14(+0.34%) 33,535.91, 나스닥 +188.27(+1.51%) 12,688.84, S&P500 4,198.05(+0.94%), 필라델피아반도체 3,223.4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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