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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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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23-05-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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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33%)/나스닥(-0.24%)/S&P500(-0.14%) 부채한도 협상 일시중단(-)

이날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3%, 0.1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4% 하락.

부채한도 협상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매카시 하원 의장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라며 이르면 다음 주에 부채한도 합의안이 의회 표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이날 실무 협상에서 공화당 쪽 협상단이 회의장을 빠져나온 후 협상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부각됐음. 공화당 소속 매카시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이 움직여야 하는데 어떠한 조치도 없다”며, “잠시 협상을 멈춰야 한다”고 언급. 이어 “어제는 (합의의) 길이 보이는 위치에 있다고 느꼈다”면서도 “우리는 내년에 더 많은 돈을 쓸 수 없다”고 강조했음. 매카시 의장의 지명을 받아 백악관 실무팀과 협상하고 있는 개럿 그레이브스 하원의원은 “(협상이) 생산적이지 않아 일시 중지해야 할 때”라며, “백악관 협상팀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언급. 백악관 역시 “예산 문제와 관련해 공화당과 실질적인 차이가 있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추가 대화는 어렵다”고 밝혔으며, 스티븐 리셰티 백악관 선임고문은 다음 회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상황을 봐서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음.
한편, 조 바이든 美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21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오는 22일 교착상태에 빠진 연방정부 부채한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다소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았음. 파월 Fed 의장은 벤 버냉키 전 Fed 의장과 토마스 라우바흐 리서치 컨퍼런스에서 은행 리스크와 관련해 "신용 여건이 영향을 받고, 성장과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정책금리를 많이 올릴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음. 파월 의장은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FOMC의 견해를 뒷받침한다"며 "더 많은 금리인상이 적절한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이제 데이터를 볼 여유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파월 Fed 의장 발언 속 Fed의 금리 인상이 다음달에 중단될 것이란 전망이 커지는 모습.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은 6월 Fed의 금리동결 확률이 크게 높아졌음.
한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파월 의장이 참석한 콘퍼런스에서 가진 1부 행사에서 장기적으로 성장이 더 둔화할 수는 있지만, 팬데믹 이전에 경험했던 "초저금리 시대가 끝났다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했음.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전일 대형 은행 경영진들과의 회동에서 더 많은 은행간 인수합병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CNN에 따르면, 옐런 재무장관과 은행 경영진 회동에서 은행 합병이 논의됐다며 옐런 장관은 지금 환경에서는 은행 합병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국제유가는 美 부채협상 중단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31달러(-0.43%) 하락한 71.55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부채한도 협상 중단, 파월 Fed 의장 금리인상 중단 시사 발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109.28(-0.33%) 33,426.63, 나스닥 -30.94(-0.24%) 12,657.90, S&P500 4,191.98(-0.14%), 필라델피아반도체 3,203.49(-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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