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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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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3회 작성일23-06-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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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6/2(현지시간) 뉴욕증시 큰 폭 상승, 다우(+2.12%)/나스닥(+1.07%)/S&P500(+1.45%) 디폴트 우려 해소(+), 고용지표 호조(+)

이날 뉴욕증시는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해소된데다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가 2.12% 급등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1.45%, 1.07% 상승. 특히,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을 통과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지난 5월31일(현지시간) 밤 하원 본회의에서 찬성 314표, 반대 117표로 가결된데 이어 전일(현지시간) 밤 상원에서도 찬성 63표, 반대 36표로 가결됐음. 바이든 대통령은 합의안 통과 직후 성명을 통해 "이번 초당적 합의는 미국 경제와 미국인들에게 큰 승리"라고 평가했으며, "우리가 국익을 최선으로 행동할 경우 무엇이 가능한지 상기시켜준다"고 언급했음. 이에 연방정부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사실상 해소되는 모습. 한편, 3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재무부가 국가 부도 사태인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한 6월5일을 단 이틀 앞두고 부채한도 상향 협의안에 서명했음. 이에 앞으로 2년간은 디폴트 우려를 해소하게 됐음.

美 고용지표가 강한 모습을 이어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은 33만9,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9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임. 4월 수치는 기존 25만3,000명 증가에서 29만4,000명 증가로 상향 조정됐음. 다만, 실업률은 3.7%로 집계돼 전월의 3.4%와 시장 예상치 3.5%를 웃돌았음.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4.3% 상승해 전월의 4.45%와 시장 예상치 4.4%를 소폭 밑돌았음. 시장에서는 일자리가 급증하는 와중에 임금 상승 속도가 더뎌지고 실업률이 오르는 현상에 대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덜면서 노동시장은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면서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음.
한편,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은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금리 동결 가능성이 70%를 웃돌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OPEC+ 회의 앞두고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64달러(+2.34%) 급등한 71.7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고용 호조에도 금리 동결 기대감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701.19(+2.12%) 33,762.76, 나스닥 +139.79(+1.07%) 13,240.77, S&P500 4,282.37(+1.45%), 필라델피아반도체 3,501.4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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