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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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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1회 작성일23-06-0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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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6/6(현지시간) 뉴욕증시 소폭 상승, 다우(+0.03%)/나스닥(+0.36%)/S&P500(+0.24%) FOMC 관망세, 경기 침체 우려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美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3%, 0.2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6% 상승.

오는 13~14일로 예정된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Fed 당국자들이 통화정책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美 경제지표가 혼조된 양상을 보이면서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전망과 금리 인상을 쉬어가자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0.5%로 반영됐으며,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9.5%로 나타났음.
한편, FOMC 회의 결과 발표 전일인 13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5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계속 상승하면서 Fed가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모습.

美 경제가 경기 침체로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약화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완화된 모습. 세계은행(WB)은 이날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1%로 예상해 기존의 1.7%에서 상향 조정했으며, 특히 미국의 성장률은 기존 0.5%에서 1.1%로 상향 조정했음.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12개월내 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을 기존 35%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음. 이는 부채한도가 상향되면서 디폴트 위험이 줄어든 데 따른 것임. 한편, 골드만삭스는 Fed가 7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으며, Fed 최종 금리 예상치는 5.25%~5.5%로 제시했음. 이는 현재보다 0.25%포인트 높은 수준임.

이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1달러(-0.57%) 하락한 71.7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6월 금리 동결 전망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관련 소비재, 은행/투자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소매, 기술장비, 화학, 산업서비스, 유틸리티, 운수,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경기관련 서비스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AMD(+5.34%)가 파이퍼샌들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테슬라(+1.70%)는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반면, 美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브로커 역할을 했다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코인베이스(-12.09%)이 급락. 애플(-0.21%)은 연례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인 '비전 프로'를 전격 공개했지만 소폭 하락했고, 엔비디아(-1.32%)는 고점 논란 속 3거래일 연속 하락.

다우 +10.42(+0.03%) 33,573.28, 나스닥 +46.99(+0.36%) 13,276.42, S&P500 4,283.85(+0.24%), 필라델피아반도체 3,488.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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