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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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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23-06-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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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6/7(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27%)/나스닥(-1.29%)/S&P500(-0.38%) Fed 추가 긴축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고점 부담 등도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가 0.27%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8%, 1.29% 하락.

오는 13~14일로 예정된 FOMC 정례회의를 앞둔 가운데, 이날 캐나다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하면서 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최근 호주중앙은행(RBA)이 시장 예상과 달리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선데 이어 캐나다중앙은행(BOC)도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Fed가 6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이 빗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음. 캐나다중앙은행(BOC)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4.50%에서 4.75%로 0.25%p 인상했음. 이는 2001년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을 뒤엎는 결정임. 4월 캐내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목표치(2.0%)를 크게 웃도는 4.4%까지 오르며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 기조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최근 80%대를 웃돌았던 Fed 6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이날 장중 60%대로 크게 하락하기도 했으며, 美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기술주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한편, FOMC 회의 결과 발표 전일인 13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5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CNBC와 만난 자리에서 “소비가 지속해서 꽤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둔화하는 경제 부문들도 보인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게 최우선 순위”라고 밝힘. 이어 앞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은행들의 통합이 더 나올 수 있으며, 상업용 부동산 부문은 금리 상승과 원격 근무 등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무역적자는 746억달러로 전월대비 23% 급증했음. 이는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임. 수입은 전월대비 1.5% 증가한 반면, 수출은 3.6% 감소하면서 적자폭이 확대됐음.

이날 국제유가는 中 원유수입 증가 및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9달러(+1.10%) 상승한 72.5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캐나다 깜짝 금리 인상 속 Fed 추가 긴축 우려 재부각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91.74(+0.27%) 33,665.02, 나스닥 -171.52(-1.29%) 13,104.90, S&P500 4,267.52(-0.38%), 필라델피아반도체 3,477.17(-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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