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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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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3회 작성일23-06-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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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68%)/나스닥(+0.39%)/S&P500(+0.08%) Fed 금리 동결,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시사(-), 파월 Fed 의장 기자회견 낙관적 평가(+)

이날 뉴욕증시는 시장 예상대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68%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08%, 0.39% 상승.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

Fed는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5.00~5.25%로 동결해 10회 연속 이어왔던 금리 인상을 일단 중단했음. 다만, 업데이트된 점도표(Fed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낸 도표)에서 Fed 위원들이 제시한 올 연말 최종 금리 전망치는 5.6%(중간값)로 상향 조정돼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음. 이는 지난 3월 내놓았던 점도표 상의 전망치 5.1%에서 0.5%포인트 오른 것으로 연내 두 차례 각 25bp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임.

제롬 파월 Fed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면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지만, "7월 금리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언급했음. 이어 "올해 금리 인하는 적절치 않고 인플레이션이 내려온 뒤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Fed 위원 중 누구도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음.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회의 내용에 급락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파월 의장 기자회견이 인플레이션 파이팅 내용이나 7월 금리 인상을 확정 짓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낙관적으로 평가하면서 증시는 선방하는 모습을 보임.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5.5%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4.5%를 기록.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에 이어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하락세로 돌아섰음. 美 노동부에 따르면, 5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3% 하락해 시장 예상치인 0.1% 하락보다 더 많이 떨어졌음. 이는 4월의 0.2%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임. 전년동월대비로는 1.1% 상승하는 데 그쳐 4월의 2.3% 상승에서 둔화됐음. 이는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임.

이날 국제유가는 美 연준 추가 금리인상 예고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5달러(-1.66%) 하락한 68.27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금리 동결에도 연내 추가 인상 시사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232.79(-0.68%) 33,979.33, 나스닥 +53.16(+0.39%) 13,626.48, S&P500 4,372.59(+0.08%), 필라델피아반도체 3,739.7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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