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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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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23-06-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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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1.26%)/나스닥(+1.15%)/S&P500(+1.22%) FOMC 결과 소화 속 금리 인상 막바지 기대감(+)

이날 뉴욕증시는 전일 발표된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한 가운데,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26%, 1.2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5% 상승. 특히,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

전일 Fed가 6월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지만, Fed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Fed가 전일 6월 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5.00~5.25%로 동결해 10회 연속 이어왔던 금리 인상을 중단한 가운데, 업데이트된 점도표에서 Fed 위원들이 제시한 올 연말 최종 금리 전망치는 5.6%(중간값)로 상향 조정돼 연내 두 차례 각 25bp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음. 파월 Fed 의장은 "올해 금리 인하는 적절치 않고 인플레이션이 내려온 뒤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으며, "7월 금리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언급. 다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할 경우 Fed 위원들이 예상한 금리 수준까지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Fed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3.0%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7.0%를 기록. 한편, 연내 두 차례 추가 인상으로 5.50~5.75%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은 오는 9~12월 회의 모두 10% 아래로 나타남.

이날 발표된 美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0.3% 증가한 6,866억 달러로 집계돼 시장이 예상한 0.2% 감소를 웃돌았으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Fed가 발표한 5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0.2% 감소해 올해들어 첫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하회했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수입 물가는 전월대비 0.6% 하락해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시장 예상치도 하회했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와 동일한 26만2,000명을 기록. 이는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시장이 예상한 24만5,000명보다 부진했음.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또 다시 금리를 3.75%에서 4.00%로 25bp 인상했음. 지난해 7월 이후 8회 연속 인상임.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우리는 쉬어갈 생각이 없다”며, “다음달 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언급하면서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35달러(+3.44%) 급등한 70.62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ECB 금리 인상에도 엇갈린 美 경제지표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428.73(+1.26%) 34,408.06, 나스닥 +156.34(+1.15%) 13,782.82, S&P500 4,425.84(+1.22%), 필라델피아반도체 3,708.0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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