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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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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8회 작성일23-06-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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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6/21(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30%)/나스닥(-1.21%)/S&P500(-0.52%) 파월 Fed 의장, 추가 금리 인상 재확인(-),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 발언 등 매파적 입장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지속되는 모습.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0%, 0.52%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1% 하락.

파월 Fed 의장의 추가 금리 인상 발언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을 보고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많은 금리 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거의 모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은 연말까지 금리를 다소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음. 지난 14일 Fed가 연내 두 번 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즉 5.50~5.75%까지 올릴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점도표를 공개했는데, 일주일 만에 공개석상에 나선 파월 의장이 이를 다시 재확인했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중반 이후 다소 완화했다”면서도 “그럼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은 계속 높아지고 있고 Fed 목표치인 2.0%로 되돌리는 것은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음. 이어 “경제가 예상대로 돌아간다면 2회 인상은 꽤 정확한 추측일 것”이라고 밝힘. 한편, 파월 의장은 하루 뒤인 22일에는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임.

이날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외신 인터뷰에서 "한달 이상 남은 다음 회의에서 금리 결정이 어떻게 돼야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금리 인상을 재개하기 전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많은 징후를 찾아야 한다"고 언급.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미 FOMC는 많은 일을 했다"며, 사전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그때그때 상황을 보며 결정하는 ‘플레이 잇 바이 이어(Play-it-by-ear)’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했음. 로렌스 린지 전 Fed 이사는 “근원 인플레이션은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만 완화되고 있다. Fed가 움직여야 할 것”이라며 금리를 6%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8.1%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9%를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파월 Fed 의장 매파적 발언에도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34달러(+1.88%) 상승한 72.5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Fed 의장 추가 금리 인상 발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102.35(-0.30%) 33,951.52, 나스닥 -165.09(-1.21%) 13,502.20, S&P500 4,365.69(-0.52%), 필라델피아반도체 3,549.7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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