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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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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0회 작성일23-02-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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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39%)/나스닥(-0.58%)/S&P500(-0.28%)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장기화 우려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39%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각각 0.28%, 0.58% 하락.

최근 발표된 고용, 물가, 소비 관련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Fed 긴축 장기화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전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전 회의에서 0.50%포인트 인상의 강력한 근거를 봤다고 언급하고 향후 회의에서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으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이전 회의에서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지지했다고 언급하고 다음 회의에서도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음. 이날 미셸 보먼 Fed 이사는 "Fed 목표치인 2%까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었다라며, 훨씬 더 많은 진전을 볼 때까지 연방기금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다만, 3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Fed가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주일 전 9% 수준에서 18%가량으로 크게 높아졌음.
다만,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경제 지표에 대응할 유연성을 준다며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했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지표 호조를 이유로 Fed가 올해 3월과 5월, 6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최종 금리를 모두 5.25%~5.5%로 예상했음. 이는 지난해 12월 Fed 위원들이 예상한 중간값인 5.00%~5.25%보다 높은 수준으로, 금리선물시장에서는 6월까지 기준금리가 5.25%~5.50%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반영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 콘퍼런스보드는 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3% 하락한 110.3을 기록했다고 발표.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3.6% 하락했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1% 하락보다 더 많이 떨어진 것임. 지난해 12월 수입물가는 0.4% 상승에서 0.1% 하락으로 수정돼 수입물가는 7개월 연속 하락했음.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0.8% 상승.

이날 국제유가는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및 공급 확대 우려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15달러(-2.74%) 급락한 76.3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위원 금리 인상폭 이견 노출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129.84(+0.39%) 33,826.69, 나스닥 -68.56(-0.58%) 11,787.27, S&P500 4,079.09(-0.28%), 필라델피아반도체 3,005.8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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