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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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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23-07-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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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14%)/나스닥(+1.58%)/S&P500(+0.85%) 물가 지표 둔화 속 Fed 추가 긴축 우려 완화(+), 대형 기술주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4%, 0.85%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8%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전일에 이어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생산자물가지수(PPI)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6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1% 상승해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밑돌았음. 전달의 0.4%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됐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0.1% 상승해 전달의 0.9% 상승에서 크게 낮아졌음. 이는 2020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로 소매 물가에 이어 도매 물가도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음.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6월 근원 PPI는 전월대비 0.1% 상승해 전달 수치(보합)보다 소폭 높아졌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해 전달의 2.8% 상승에서 둔화됐으며 2021년 3월 이후 약 2년3개월 만에 가장 작은 상승폭을 기록. 한편, 전일 발표된 6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해 전달의 4.0% 상승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3.1% 상승을 모두 밑돌았으며, 전월대비로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 0.3% 상승을 밑돈바 있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4.8% 상승해 시장 예상치 5.0% 상승과 전달의 5.3% 상승을 모두 하회했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4.8%, 전월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전달 수치를 모두 하회.

시장에서는 Fed의 긴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전망이 커지는 모습.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 오는 25일~26일 개최되는 7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92.4%로 거의 확실시되고 있지만, 이후 9월과 11월, 12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모두 5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다만, 美 실업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은 이어지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2,000건 감소한 23만7,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 25만건을 하회하는 수치로, 여전히 고용 시장이 견조하다는 것을 시사했음.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금리 인상 옵션을 열어둬야 한다고 언급했음. 데일리 총재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2회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옵션을 열어두는 방법"이라고 언급했으며,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Fed에서 가장 매파로 꼽히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는 8월14일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날 국제유가는 美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4달러(+1.50%) 상승한 76.8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인플레 둔화 속 달러화 약세 등에 상승.

다우 +47.71(+0.14%) 34,395.14, 나스닥 +219.61(+1.58%) 14,138.57, S&P500 4,510.04(+0.85%), 필라델피아반도체 3,797.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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